우진, 연말 자산주, 배당주로서 매력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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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에 따르면 동사의 4분기는 3분기 누적 영업적자를 한번에 흑자로 돌려놓을 전망이다.
실적 반등의 주요인은 원전 계측기 발주의 연말 집중과 연결자회사들의 실적개선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원전가동에 필수 교체소모품을 납품하는 만큼 4분기에 연간 원전 수주의 절반가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로 인해 2014년 매출액 YoY +34.5%, 영업이익 YoY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YoY +76.1%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2015년 역시 원전 회복이 핵심 사안. 최소한의 교체수요만 감안해도 올해 이상 수준은 발생할 전망. 여기에 신한울 1, 2호기 신규 건설물량의 납품 시작으로 원전사업의 후퇴 가능성은 희박하다. 더구나 한국형원전인 신고리3, 4호기, 신월성 2호기가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어 향후 교체대상에 포함될 예정임에 따라 최소 교체물량 수준 역시 꾸준히 늘어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사가 위치한 동탄부지는 동탄2기 신도시 내에서도 핵심 노른자 땅. 개발완료 후 시세는 평당 1,000만원 전후 예상(평당 장부가 67만원). 연구소가 위치한 평택부지 역시 이미 구입 당시 대비 2배 가량 오른 상태. 34%의 우진일렉트로나이트 자회사 지분가치 역시 부각된다. 배당은 이익정상화 시 정기예금금리 이상의 시가배당률을 유지 예상. 실적개선에 따른 안정적 배당도 기대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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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관련주
우진 (8,220원 ▲20 +0.24%), 일진파워 (12,550원 ▲180 +1.46%), 두산중공업 (16,210원 ▲350 +2.21%), 포스코플랜텍 (90원 ▼10 -10.0%), 성광벤드 (11,550원 ▲60 +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