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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아시안컵' 김진현, 조별리그 3차전 '최고 선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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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아시안컵' 김진현, 조별리그 3차전 '최고 선방' 선정

머니투데이
  •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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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1.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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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골키퍼 김진현이 17일 호주 브리즈번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 호주와의 경기에 임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 축구 국가대표 수문장 김진현이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최고의 선방을 선보인 선수로 뽑혔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공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의 공식 채널을 통해 '2015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를 선보인 골키퍼 5인을 선정했다.


영상에서 첫 번째로 조명을 받은 인물은 김진현이었다. 김진현은 지난 17일 호주전 경기 후반 42분 로비 크루세와 1대 1 위기 상황을 맞았으나 동물적인 감각으로 슈팅을 막아냈다. 이후 같은 경기에서 호주 골키퍼 매튜 라이언이 장현수의 슈팅을 막아내는 장면이 이어졌다.

세 번째는 쿠웨이트 골키퍼 술레이만 압둘라포르가 오만전에서 자신의 오른쪽으로 뚝 떨어지는 공을 가까스로 걷어내는 장면이었다. 이외에도 요르단 골키퍼 아메르 사피가 일본 선수 혼다 게이스케의 슈팅을 몸을 날려 쳐낸 장면과 이라크 골키퍼 잘랄 핫산이 팔레스타인전에서 동료의 실수를 만회한 선방이 최고의 수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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