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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준 전 하나은행장, 작년 보수 9억3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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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준 전 하나은행장, 작년 보수 9억3200만원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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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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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준 전 하나은행장의 지난해 보수 총액이 9억3200만원으로 집계됐다.

31일 하나은행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일 퇴임한 김 전 행장은 급여 5억8100만원과 상여금 3억5100만원 등을 수령했다.


또 하나은행의 임원퇴직금에 따라 퇴임 전 1년간 지급한 월 평균 급여액과 재임년수를 감안해 산출한 6100만원의 퇴직금은 퇴임 이듬해인 이달 지급된다.

이밖에 김 전 행장은 장기 인센티브로 성과연동주식보상 1만4660주를 확보했으며, 이는 2014~2016년의 3년간 장기적인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지급 수량이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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