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오염도 실시간 보여주는 '공기청정기 IoCare 출시

머니투데이

김정주 기자

코웨이 공기청정기 아이오케어/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가 실내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코디가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웨이 공기청정기 IoCare (아이오케어) AP-1015A'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실내 공기 질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축적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오염 정도에 따른 공기청정기 사용가이드 및 맞춤형 필터를 제공하는 등 전문적인 케어가 가능하다.

특히 집안 환경에 맞는 2단계 에어케어 제공해 최적의 공기 질을 찾아준다. 1단계는 제품 내 자동감지 센서가 실내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오염 정도에 따라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한다.

2단계는 서비스 전문가인 코디가 두 달에 한 번 방문해 60일간 축적된 공기 질 데이터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맞춤형 공기청정기 사용가이드 및 맞춤형 필터 무료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자인에도 신경썼다. 5도 기울어진 디자인으로 입체적인 공기순환이 가능해졌고 벽 밀착 설치를 통해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또 4단계 항바이러스 헤파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쾌적한 실내공기를 만들어준다. △ 극세사망 프리필터 △ 맞춤형 필터(황사·헌집증후군·새집증후군) △탈취 필터 △항바이러스 헤파필터가 적용돼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유해 바이러스까지 99.99% 제거할 수 있다.

일시불 판매가격은 74만원이며 렌탈로 이용시 월 3만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다.

황순목 코웨이 (56,100원 ▲200 +0.36%) 상품전략2팀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상태를 직접 보여주고 체계적인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 극대화를 실현하기 위해 고객 니즈보다 한 단계 앞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