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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청호나이스 |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휘카페Ⅳ는 지금까지 나온 청호나이스의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7월 세계 최초의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를 출시한 이후 카운터탑형 소형 커피정수기 '휘카페 티니'와 대용량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Ⅱ'를 잇따라 선보였고 이날 4번째 시리즈 제품을 내놓았다.
휘카페Ⅳ는 가로 29㎝, 세로 52㎝, 높이 47㎝의 카운터탑 초소형 사이즈에 정수·냉수·온수·얼음은 물론 에스프레소 커피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특히 휘카페는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는 게 이 대표 설명이다. 휘카페의 캡슐가격은 시중 커피캡슐 가격의 절반가량인 개당 590원으로 공급되고 있다. 휘카페Ⅳ의 월렌탈료는 1~3년차의 경우 5만900원, 4~5년차는 4만3900원이다.
한편 이 대표는 중국 시장으로 렌탈 마케팅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 광저우에 합작법인을 10여년전부터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현지 정수기 판매가 늘고 있다"며 "조만간 중국 시장에서 렌탈 마케팅을 도입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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