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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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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머니투데이
  • 인천=윤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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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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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15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중 우수관리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매년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공동주택이며 기 선정된 단지, 임대아파트, 임시 사용승인 아파트는 제외된다.


평가기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이며 분야는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다.

시는 교수, 시민단체, 에너지관리공단 등 9명의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조사와 서류심사 등을 거쳐 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단지로 나눠 그룹별로 각 1곳씩 선정한 후 이 중 최우수 1개 단지와 우수 2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층간소음 모범관리 1개 단지도 별도로 선정해 시상할 방침이다.

선정된 단지는 우수관리단지 인증서와 인증동판을 수여하고 공로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발굴을 통해 공동체문화의 확산·보급을 도모하고 공동주택 내 분쟁·갈등을 사전에 해소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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