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레어-웰니스인텔리전스 '영유아맘 사업' MOU

머니투데이

홍재의 기자

엠플레어와 웰니스인텔리전스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사진제공=엠플레어

엠플레어와 웰니스인텔리전스는 '영유아맘 공동 사업 및 마케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엠플레어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동화앱(애플리케이션) '아이윙'(IWING)을 서비스하고 있다. 웰니스인텔리전스는 임신·출산 건강관리 서비스인 '마더앤베이비'(mother&baby)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공동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객 유치 △고객 로열티 강화 △브랜드 이미지 제고 △서비스 판매 협력 △콘텐츠 개발 등의 공동사업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대한민국 예비 엄마들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그린캔디'(GREEN CAND) 캠페인 △임산부를 위한 행복한 D라인 만들기 캠페인 등 임신·출산·육아지원과 다문화 가족지원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출산 장려와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 만들기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마더앤베이비는 전문 케어매니저, 산후 관리사, 전담 간호사가 유기적인 업무 조율을 통해 산모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국내외 25개 지사를 열었고, 올해 하반기까지 전국 20개 지역 지사를 추가로 세울 예정이다.

'아이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다!'라는 뜻의 '아이윙'은 감성스토리 플랫폼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직접 동화책을 읽고(녹음), 이를 언제 어디서든 아이에게 들려줄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인과 이를 공유할 수도 있다. 총 1800여권의 그림책과 무료로 볼 수 있는 6000여권의 오디오그림책을 보유하고 있다.

엠플레어-웰니스인텔리전스 '영유아맘 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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