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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다이빙은 호흡 보조기 없이 다이빙 한다/사진출처=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
네덜란드 전문 프리다이빙 사진사 단 벨호에는 예전에 물을 무서워했다는 말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다이빙 실력을 갖췄다. 그는 물속에서 6분 동안 숨을 참을 수 있으며 아름다운 수상 사진을 찍는 사진사다.
단은 잉글랜드 해안 지내 포트하우스톡과 포트케리스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새가 마치 하늘을 날아 물에 잠수하여 다시 물 위로 날아오르는 듯한 느낌을 주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프리다이빙이란 호흡 보조기 없이 자신의 숨을 참는 능력에 따라 물속으로 다이빙하고 수면으로 올라오는 수상레저로 스쿠버다이빙보다 자유로움을 더욱 느낄 수 있어 최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프리다이빙을 전문으로 하는 단은, “프리다이빙은 사람이 하늘을 나는 느낌과 가장 가깝다,”며 “수중에서는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맨몸으로 잠수하기 때문에 가벼운 느낌이다”고 말했다.
영상에는 단이 직접 절벽에서 뛰어내려 다이빙을 한 것처럼 보여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주었다. 그는 항공촬영 카메라 고프로를 이용했으며 물속에서 카메라 잡는 타이밍을 맞춰야 했기 때문에 영상을 제작하는데 시간이 다소 걸렸다고 한다.
그는 “프리다이빙의 가장 중요한 점은 안전이며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않고 시도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단 벨호의 짜릿한 프리다이빙 영상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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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피아 유연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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