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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Up&Down]유가 급락에 에너지주↓, 넷플릭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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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Up&Down]유가 급락에 에너지주↓, 넷플릭스 8%↓

머니투데이
  • 뉴욕=서명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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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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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유가가 8% 가까이 급락하면서 에너지 관련 주들도 일제히 하락했다. 엑손모빌이 4.2% 하락했고 쉐브론 역시 3.46% 떨어졌다. 데본에너지와 옥시덴탈페트롤리엄도 각각 5.46%와 4.11% 하락했다.

◇ 할인 체인인 달러 트리는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8.67% 급락했다.


◇ 드론 제조업체인 에어로바이론먼트는 1분기(회계연도 기준) 주당 30센트 손실을 기록, 14% 급락했다. 전문가 예상치는 주당 14센트 손실이었다.

◇ 미국 최대 온라인 스티리밍 서비스업체인 넷플릭스는 애플이 자체 콘텐츠 제작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8.03% 하락했다. 애플은 내년 자체 제작 동영상 서비스를 출범한다는 목표로 미국 영화업계의 임원과 콘텐츠 제작 가능성 등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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