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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계열사 총집합' 동호회 올림픽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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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계열사 총집합' 동호회 올림픽 열어

머니투데이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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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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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2015년 KB금융그룹 동호회 올림픽'에 참석한 윤종규 회장(사진 2번째줄 가운데)과 그룹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금융<br><br>
KB금융그룹이 3일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윤종규 회장과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0여 명과 ‘KB금융그룹 동호회 올림픽’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 동호회 올림픽은 2011년부터 개별종목으로 열리다가 작년부터 전 종목을 동시에 모아 그룹 행사로 확대됐다. 이날 행사는 KB금융그룹내 축구, 야구, 농구, 배드민턴, 테니스, 수영 등 6개 종목 총 43개 동호회가 전국에서 참여해 종목별 예선을 거쳐 결승전까지 겨뤘다.


또 이날 행사엔 KB스타즈 농구단 치어리더팀의 축하공연, 참가가족 대상 장기자랑 경연 및 간식 증정 이벤트 등도 진행됐다.

윤종규 회장은 “올해는 손해보험 출범으로 참가 직원도 늘어나 각 계열사에서 총 1000여 명이 넘는 KB가족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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