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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서울시 한강 종이비행기 가족축제 모습.(서울시 제공)© News1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0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제7회 한강 종이비행기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민족 최초의 비행사인 안창남(1900~1930)이 첫 시범비행을 한 장소인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종이비행기 그리기 사생대회, 종이비행기 예쁘게 만들기 대회, 음악치료사협회와 함께하는 드럼서클 등이 열린다.
열기구 체험, 행글라이더시뮬레이터 체험, 신정비행클럽의 드론 시연, 종이문화재단의 종이접기 체험교실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국가대표 이정욱, 김영준, 이승훈 선수의 종이비행기 오래날리기, 멀리날리기, 곡예비행 등을 함께 하며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있다.
종이문화재단의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원장이 창작한 씽씽 날아가는 종이비행기 접기교실, 대형 종이비행기 칠하기, 비행기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의는 한겨레 운영사무국(070-8150-8626), 다산콜센터(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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