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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다코, 전기차 수혜 전망에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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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다코, 전기차 수혜 전망에 오름세

머니투데이
  •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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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1.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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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코 (257원 ▲13 +5.33%)는 27일 전기차 시장 확대와 자동차 경량화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평가에 오름세다.

코다코는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대비 50원(1.45%) 오른 3500원에 거래 중이다.


IBK투자증권은 코다코에 대해 "고연비, 친환경을 위해 자동차 부품의 알루미늄 대체율이 올라가고 있고 전기차 관련 매출도 증가추세에 있어 알루미늄 다이캐팅 전문업체인 코다코의 실적개선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창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다코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업체로 자동차용 변속기 엔진 공조 조향장치 등의 부품을 알루미늄으로 생산한다"며 "자동차 부품의 알루비늄 비중이 현재 8%에서 2020년 15%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다이캐스팅이란 주조법의 하나로 필요한 주조형상에 완전히 일치하도록 정확하게 기계가공된 금형에 용해금속을 주입해 금형과 똑같은 주물을 얻는 정밀주조법이다.


우 연구원은 "지난 3분기 코다코의 전사업 부문이 호조를 보여 매출액은 전년대비 8.4% 증가한 651억원, 영업이익은 18.5% 증가한 42억원을 기록했다"며 "알루미늄 가격 하락과 고마진제품 출하량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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