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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
월요일인 15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쪽지방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아침부터, 전라남북도는 오후부터 눈(강수확률 60~80%)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 산간에는 5~10㎝, 전라남북도와 산간을 제외한 제주도에는 1~5㎝의 눈이 내리겠다.
또 이날 제주도 산간에는 5~10㎜, 전라남북도와 산간을 제외한 제주도에는 5㎜ 내외의 비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4도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결빙돼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하라"고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를 제외한 모든 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서해와 남해상부터 점차 낮아지겠고, 남해 앞바다는 0.5~3.0m로 일겠다.
민간예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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