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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보험사기예방 캠페인 실시

머니투데이
  • 전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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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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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한 달간 전국 주요지역에서 실시, 보험사기 적발 최대 포상금 10억원으로 인상

한화생명 보험사기특별조사팀인 SIU파트 직원들이 2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화생명 강남지역단 앞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 (2,915원 ▲5 +0.17%)은 앞으로 한 달 간 전국을 돌며 '보험사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화생명 강남지역단에서 시작돼 전국 7개 지역본부, 70개 지역단을 돌며 열릴 예정이다. 한화생명 보험사기특별조사팀인 SIU파트 직원들은 직접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 캠페인도 진행한다.


한화생명은 보험사기 적발 포상금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했다. 기존 최고 2000만원이던 보험사기 적발 포상금을 최고 10억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단순 제보만 해도 보험사기 확인 후 건당 최대 100만원을 포상한다.

보험사기 제보는 FP(재무설계사) 및 내근직원은 물론 일반인도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제보 활성화를 위해 보험사기를 신고할 수 있는 무료전화(080-789-4242)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보험사기예방 및 부당보험금지급 방지를 위해 영업현장 관리자인 지역단장, 지점장, 스탭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FP와 고객에게도 보험사기예방을 위한 홍보 메시지를 정기적으로 발송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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