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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전파관련 中企 시제품 제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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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전파관련 中企 시제품 제작지원

머니투데이
  • 이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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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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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기업에 총 6억원 지원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의 실현과 전파산업의 신제품 개발 및 산업의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전파분야 중소기업에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전파·방송 관련 중소기업에 총 6억원의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아이디어를 활용한 응용제품 뿐 아니라 무선 주파수(RF) 부품, 안테나, 계측기 등 전파산업의 기초가 되는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이 모두 포함됐다.

이번 지원에는 무선중계기용 무선주파수(RF) 부품,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디지털 무전기, 실시간 무선 모니터링 일회용 체온계 등 최종 14개 기업의 시제품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평균 4286만원을 지원받아 연말까지 시제품을 완성, 최종 평가를 받게된다. 특히 평가 우수기업 4곳은 시제품 제작비용을 최대 6000만원까지 확대해 지원받는다.


이 밖에 한국전파진흥협회 부설기관인 '전파 엔지니어링 랩'(//www.rflab.or.kr)을 통해 기술적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전성배 미래부 전파정책국장은 "지원사업을 처음 시작한 2013년에 지원한 17개 기업의 시제품 관련 매출이 약 44억원에 달하는 등 사업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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