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나스미디어의 1분기 이익 증가율이 매출 성장률을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1000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대우 문지현 연구원은 3일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36% 성장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6%, 41% 증가하며 외형 성장률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판관비는 31% 증가했으나 이 중 인건비의 증가는 제한적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세부적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광고의 경우 매출 비중이 1분기에 8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특히 모바일 광고의 매출 규모는 작년 4분기부터 온라인 광고 매출 규모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 2016.05.0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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