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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美·中 글로벌 캠퍼스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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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美·中 글로벌 캠퍼스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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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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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뉴스1D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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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로 건학 130주년을 맞는 이화여대가 미국과 중국에 글로벌 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글로벌 캠퍼스는 외국 학생에게 한국학, 디자인 등 이대의 교육 콘텐츠 전달을 목적으로 한다. 학교 측은 중국과의 논의를 진행 중이며, 최경희 총장은 조만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해 현지 캠퍼스 설립구상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건학 130주년을 맞아 구상한 미래계획 중 하나로 국제화에 역점을 둔 지금까지의 방향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한편 이화여대는 중국·인도네시아·태국 등 아시아 10개 내외 국가 대학과 연합체를 설립해 공동교육연구를 추진하는 국경없는 글로벌 오픈 캠퍼스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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