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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韓 스마트폰 AS 강화… 편의점 배송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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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韓 스마트폰 AS 강화… 편의점 배송 '가동'

머니투데이
  •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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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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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국내에서 편의점 배송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 AS를 강화한다.

화웨이는 국내에서 구매한 보증기간 이내의 화웨이 정품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편의점 배송 서비스를 통해 AS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포스트 박스가 설치된 전국의 GS25 및 CU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화웨이는 서비스센터까지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고객들이 전국 각지의 가까운 편의점에서 AS를 신청할 수 있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화웨이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배송 수리 요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수리가 필요한 기기와 함께 박스에 동봉해서 배송하면 된다. 포스트 박스가 설치된 가까운 편의점은 화웨이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편의점을 방문한 고객은 포스트 박스에 택배 접수를 누른 후 화웨이 홈페이지에 안내된 승인번호 7자리(9610366, 제주는 9610377)를 입력하고 배송주소와 기타 정보를 입력하면 운송장을 출력할 수 있다.


운송장을 부착한 박스를 편의점 직원에게 전달해 바코드 스캔을 받으면 편의점 배송 서비스 신청 절차가 마무리된다. 서비스 소요기간은 평균 4~5일 정도.

한편 화웨이는 전국에 50개의 AS센터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5월부터 휴대폰 AS고객을 대상으로 대여폰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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