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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7월15일 임시주총서 대주주 7대1 감자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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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7월15일 임시주총서 대주주 7대1 감자안 의결

머니투데이
  • 박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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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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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15,080원 ▲230 +1.55%)이 다음달 15일 오전 9시 서울 연지동 본사에서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차등 감자의 건을 의결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고 30일 공시했다.

현대상선은 주총에서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중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분에 한정해 7주를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7대 1 감자(감자 비율 18.96%)를 의결할 예정이다.


이 안건이 의결되면 현대상선의 발행주식수는 3464만2466주에서 2842만7095주로 감소하고, 자본금은 1732억1233만원에서 1421억3547만5000원으로 감소한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8월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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