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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사옥 돌진 피의자, 넥슨 계정 보유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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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사옥 돌진 피의자, 넥슨 계정 보유하지 않아"

머니투데이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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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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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넥슨코리아 사옥으로 차량 몰고 돌진

판교 넥슨코리아 사옥 전경.
넥슨이 지난 24일 발생한 음주운전 차량의 판교 사옥 돌진 사고와 관련 "피의자의 넥슨 온라인게임 계정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중국 국적 이모씨(33)는 전날 오전 7시10분쯤 SM3 승용차를 몰고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넥슨코리아 사옥으로 돌진했다. 사고 당시 이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81%로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였다. 운전면허증도 소지하지 않았다.


현장 체포된 이씨가 경찰 조사에서 "넥슨 온라인게임에 빠져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해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고 알려졌으나, 이씨는 넥슨 온라인게임 계정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 사옥 1층 유리창 일부가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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