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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2분기 매출 382억엔…전년比 35.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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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2분기 매출 382억엔…전년比 35.7% 증가

머니투데이
  • 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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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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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 (181,500원 ▼1,200 -0.66%)) 자회사 라인은 지난 2분기 매출이 382억엔(약 4100억8100만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서며 각각 80억엔(약 858억8100만원), 31억엔(약 332억7900)만원을 기록했다.


사업별 매출 및 비중은 ▲ 커뮤니케이션 (스티커, 테마 등) 74억엔 (22%), ▲ 콘텐츠 (게임, 플레이, 망가, 뮤직 등)이 114억엔 (34%), ▲ 광고 (공식계정, 스폰서드 스티커, 라인 포인트 광고, 타임라인 등 라인광고·라이브도어 등 포털 광고) 126억엔 (37%) ▲ 기타 (라인프렌즈, 라인 아르바이트 등)이 25억엔(7%)을 기록했다.

커뮤니케이션 매출은 전분기 대비 4.0% 감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1% 상승했으며, 콘텐츠 매출은 신작 게임 연기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4.0%,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다.

전체 광고는 전분기 대비 6.3%, 전년동기 대비 60.1% 상승했다. 이 중 라인 광고 매출은 전분기 대비 9.2%, 전년 동기 대비 85.9% 증가세를 기록했고, 포털 광고 매출은 전분기 대비 4.4% 감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 성장했다. 기타 매출은 라인프렌즈, 라인 아르바이트 등의 매출 호조로 전분기 대비 21.6%, 전년 동기 대비 95.5 %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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