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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계열사 매각 "재무구조 개선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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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계열사 매각 "재무구조 개선 위한 것"

머니투데이
  • 이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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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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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129,000원 ▲1,700 +1.34%)은 계열사인 현대기업금융 지분을 또 다른 계열사인 현대미래로에 매각한다고 27일 공시했다. 매각금액은 332억7500만원이다.이번 지분 처분으로 현대중공업의 현대기업금융 지분은 9.93%로 떨어진다. 회사 측은 처분 사유로 "비핵심 사업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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