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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보급형 DSLR 'D3400' 출시…스마트폰과 호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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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보급형 DSLR 'D3400' 출시…스마트폰과 호환성 강화

머니투데이
  •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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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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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3400' /사진제공=니콘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스마트 기기와의 호환성을 강화한 DSLR(디지털일안반사식) 카메라 'D3400'을 전국 하이마트 매장 100곳을 통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D3400은 이용자들이 니콘의 무선 이미지 공유 어플리케이션인 스냅브리지(SnapBridge)를 통해 실시간으로 스마트 디바이스에 사진을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유효 화소수 2416만 화소의 DX 포맷 CMOS 이미지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EXPEED 4’를 탑재했다. 감도는 ISO 100부터 ISO 25600까지 지원한다.

이 카메라는 DX 포맷 표준 줌 렌즈 ‘AF-P DX NIKKOR 18-55mm f/3.5-5.6G VR’과 키트로 구성된다. 이 렌즈는 35mm 환산 초점거리 27.5-82.5mm 상당의 화각을 지원하며 카메라 렌즈가 본체 안에 수납되는 형태인 침동식 구조다. 4단 손떨림 방지(VR) 기구를 탑재해 멀리 있는 피사체도 안정적으로 담아낼 수 있다.

니콘은 하이마트 단독 출시를 기념해 정가 69만8000원인 제품을 할인 가격인 59만8000원에 판매하고 16GB 메모리 카드와 카메라 가방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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