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닝, 프리미엄 피라미드티 디스커버리 라인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에스앤피인터내셔널(대표 김호기)의 310년 전통의 영국 왕실 공급 티 브랜드 트와이닝(Twinings)은 프리미엄 피라미드 티백 디스커버리 라인을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트와이닝

보통 티백은 간편하고 저렴하게 즐기는 목적에 부합하는 부스러진 찻잎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티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확대되며 다양하고 고급스러워짐에 따라 피라미드티백 원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티백 형태도 다양하게 변화됐다. 이에 따라 전통 잎차뿐 아니라 다양한 맛의 홍차와 음료를 출시, 일반 제품 라인과 프리미엄 라인을 구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티백 제품도 프리미엄급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트와이닝 디스커버리 라인은 고급 잎차를 마시고 싶지만 우려내는 번거로움을 덜어 간편하고 편하게 마시고 싶은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출시된 제품으로 트와이닝의 숙련된 마스터 블렌더가 전 세계를 돌며 엄선한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급 삼각티백 제품이다. 삼각티백은 피라미드 형태라 찻잎이 우러날 공간이 넓어 분쇄되지 않은 고급 찻잎을 사용하기에 적합해 많이 사용되며 디스커버리 라인은 티마스터가 엄선한 통잎이 우러나 풍부하고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라인은 얼그레이(Earl Grey)를 트와이닝의 전통 블렌드에 레몬을 첨가해 현대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런던 스트랜드 얼그레이, 퍼스트플러시의 신선함과 세컨드플러시의 농익은 맛을 조화롭게 블렌드한 투시즌 다즐링, 어린 골든팁을 포함한 프리미엄급 아쌈으로 만든 골든팁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오렌지 과수원을 걷는 듯한 달콤한 오렌지향이 풍부한 오렌지 그로브 블랙티, 꽃잎이 살아 있어 목초지에 핀 꽃향이 느껴지는 버딩 메도우 카모마일의 총 5종이 출시됐다.

트와이닝 디스커버리 라인은 티삼삼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