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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3분기 실적 예상 부합..제한적 성장 전망-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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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3분기 실적 예상 부합..제한적 성장 전망-이베스트

머니투데이
  • 한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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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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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차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제일기획 (18,750원 ▲30 +0.16%)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에 부합했다"면서도 "의미있는 M&A가 나오기까지 성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3분기 영업총이익은 전년대비 0.1% 감소한 2363억원, 영업이익은 6% 늘어난 288억원으로 컨센서스인 290억원에는 부합했다"며 "국내 영업총이익이 전년비 6% 신장한 반면 해외 영업총이익이 2% 역신장하며 전사 기준으로는 성장이 없는 보합세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3대 해외 영업지역인 중국, 유럽, 미국 모두 영업총이익이 감소하며 질적인 측면에서도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연결 영업총이익은 지난 6년간(2009~2015년) 연평균 19%씩 성장하여 왔지만 올해는 한자리 수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014년 4분기 유럽 아이리스 인수후 M&A가 없었고 전년 M&A 부재 효과는 올해 실적에서 반영되고 있다"며 "M&A 재개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시점을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어렵고 올해안에는 여러가지 정황상 딜던이 이루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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