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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1번가 영업손실 개선中…올해 1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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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1번가 영업손실 개선中…올해 1위 목표"

머니투데이
  • 진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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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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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자회사 SK플래닛의 오픈마켓 '11번가' 관련 영업손실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안에 거래액 기준 시장 1위 사업자로 올라서겠다는 의지도 표했다.

황근주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이 27일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11번가 3분기 취급고가 265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 증가했다"면서 "SK플래닛 적자 절반 정도가 11번가 사업에 기인한 것은 사실이지만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1위로 올라서기 위한 마케팅 비용 등으로 일정 정도 영업손실을 불가피하다는 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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