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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방통위, '안전한 사이버 공간 한마음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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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방통위, '안전한 사이버 공간 한마음 축제' 개최

머니투데이
  • 이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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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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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이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안전한 사이버 공간 한마음 축제 시상식' 을 개최했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송은석 씨(정보보호UCC 대상 수상자), 진성규 씨(정보보호 해커톤 대상 수상자), 이명구 신한은행 상무(정보보호대상 대상 수상자),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김태성 충북대학교 교수(정보보호대상 공로상 수상자), 이 찬 CJ CISO(정보보호대상 올해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수상자).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14일 오전 9시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안전한 사이버 공간 한마음 축제(Privacy & K-ICT Security Festival)'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보보호 인식제고 △침해대응 강화 △창업활성화 △일자리 창출 △산업진흥 등 5가지 주요 테마로 진행됐다. 200여명의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가 참여하는 '심포지움'과 화이트해커 양성을 위한 '해킹방어대회'(HDCON), 26개 정보보호기업이 참여하는 '정보보호 인력채용 박람회'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산업분야 종사자 22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 이뤄졌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지켜줄 안전장치"라면서 "정부와 기업, 국민 모두가 함께 사이버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지능정보사회에서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는 중요한 성공 열쇠"라면서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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