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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먹은 갤럭시S7, 속도·UX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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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먹은 갤럭시S7, 속도·UX 개선된다

머니투데이
  • 이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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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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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9일부터 업그레이드…멀티태스킹 강화

삼성전자 갤럭시 S7 엣지./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 (76,700원 ▲400 +0.52%) 갤럭시S7·갤럭시S7엣지(이하 갤S7)가 안드로이드 최신 OS(운영체제) 누가(Nougat)를 탑재, 멀티태스킹 등 일부 성능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19일부터 국내 출시된 갤S7의 누가 업데이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된 누가는 △새로워진 알림기능 △분할화면 멀티태스킹 △배터리 절약모드 개선 등이 특징이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시스템 업데이트 속도 개선과 편리한 이용자경험(UX)으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여러 알림을 하나로 묶어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빠른설정 화면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누가 OS 탑재로 갤럭시S7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품 성능을 개선한 업데이트에 적극적으로 나서 이용자들에게 더욱 개선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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