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옷장, 싱글웨딩 화보 촬영 이벤트 진행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여성 의류 브랜드 '치유의 옷장'을 운영하는 대성컨템포러리(대표 손루미)는 새해를 맞아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싱글 웨딩화보 촬영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유라인스튜디오

이번 이벤트는 SNS등 요즘 여성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화보·프로필 사진 전문 스튜디오 '유라인스튜디오'와 함께 진행했다.

치유의 옷장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새해 열심히 건강관리를 하고 자신을 꾸밀 줄 아는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이벤트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들이 자신을 가꾸면서 보다 행복하고 아름다워지는 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유라인 스튜디오에서 선정한 3명의 지원자에게, 치유의 옷장 세컨브랜드 소누아 의상을 협찬한다. 또 자기계발에 성실히 참여한 1명의 지원자를 선정하여 치유의 옷장 온라인몰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치유의옷장 손루미 대표는 "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신을 가꾸고자 하는 여성들을 응원할 예정"이라며 "여성들이 프로필 촬영과 싱글 웨딩 촬영을 하며 즐겁고 행복한 순간에 치유의 옷장과 소누아 의상을 입어준다는 것이 감사하며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손루미 대표는 "'치유의 옷장'은 단순히 옷을 만들고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고객이 행복하고 기쁜 순간들을 매번 함께 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며 "여성이라면 누구나 내면의 매력을 지니고 있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것이 안타까웠다. 우리는 그것을 꺼내주는 역할을 할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1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치유의 옷장은 온라인몰과 판교현대백화점 4층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월 초 청담동 오프라인 매장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