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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펑, AR 활용한 대학마케팅 '캠퍼스트레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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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펑, AR 활용한 대학마케팅 '캠퍼스트레져' 선보인다

머니투데이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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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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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정보 서비스 '아이캠펑' 운영사 캠펑은 AR(증강현실) 기술과 대학교 캠퍼스를 활용한 마케팅 도구 '캠퍼스트레져'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캠퍼스트레져는 AR 기술을 활용해 대학 캠퍼스에 숨겨진 기업 로고, 상품, 캐릭터 등을 찾으면 상품 또는 쿠폰으로 교환해 주는 방식이다. 아이캠펑 앱을 설치하고 메인화면의 AR 버튼을 누르면 캠퍼스트레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펑은 오는 3월 서울 소재 대학교에서 캠퍼스트레져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 향후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해 해당 서비스를 활용한 공동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5월부터는 아이캠펑 가입자들을 중심으로 전국 규모의 이벤트에도 나선다.

서지원 캠펑 대표는 "대학교에서 열리는 기존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트랜드에 민감한 대학생들에게 발맞춰 최근 유행하는 AR 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솔루션"이라며 "대학생에게는 신선함을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케팅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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