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문재인 "우체국 비정규직 차별, 빠른 시일 내 없애야"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문재인 "우체국 비정규직 차별, 빠른 시일 내 없애야"

머니투데이
  • 김유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02.21 10:40
  • 글자크기조절

[the300] 서울 용산우체국 찾아 "참여정부의 정규직 전환 노력, 지속 못해 비정규직 늘어"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가 21일 서울 용산구 용산우체국을 방문해 근무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우체국 비정규직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전 대표는 21일 서울 용산우체국을 찾아 우체국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우편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뒤 "인력 증원 등 적절한 재조정을 통해 노동강도를 줄여나가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우리나라 우체국(우정사업본부)은 국가기관 중 비정규직 규모가 가장 크다"며 "비정규직을 최대한 줄이고 정규직 전환을 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 사회적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이어 "참여정부때 우체국 비정규직을 대거 정규직 전환했는데, 이후 그 노력이 지속되지 못해 비정규직이 늘어났다"며 "국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고생하는 노동자들이 대접받지 못하는 현실이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 전 대표는 우체국 비정규직 급식비 차별 문제에 대해서는 "차별 중 가장 서글픈 차별"이라며 해결 의지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국회 상임위에서 가능한 것으로 결정됐는데 예결위에서 빠졌다"며 "빠른 시일내에 차별이 없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이정재는 '490억 주식부자'…따라 산 개미들 '처참한 결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전기차 패권전쟁(上) 1000만원대 전기차라니…"25%→100% 관세폭탄" 중국 때린 미국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