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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美 국채수익률 상승에 강세...달러 인덱스, 5주래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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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美 국채수익률 상승에 강세...달러 인덱스, 5주래 최고치

머니투데이
  • 뉴욕=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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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22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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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뉴스1
달러가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는 5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대비 0.5% 상승한 101.41로 거래됐다. 이는 1월 12일 이후 최고수준이다.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달러도 올랐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이날 4bp(1bp=0.01%) 상승한 2.45%를 기록하기도 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는 이날 "만일 인플레이션이 상승 동력을 얻고 있다는 추가적인 증거를 확인한다면 오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지지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높은 금리는 달러 강세를 이끈다.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 달러자산의 매력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장대비 0.6690% 떨어진 1.0547달러로 거래됐다. 엔/달러 환율은 0.49% 오른 113.63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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