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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월계수' 마지막회 불참…건강이상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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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월계수' 마지막회 불참…건강이상설 제기

머니투데이
  • 신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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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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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애가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언론 시사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배우 김영애가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지막회에 등장하지 않자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 일각에선 건강이상설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선 이만술(신구 분)이 시력을 잃는 것과 가족들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만술의 아내 최곡지 역으로 출연한 김영애는 등장하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마지막회임에도 김영애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출연하지 못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김영애는 2012년 KBS 2TV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 췌장암을 앓고 있었다고 뒤늦게 알려졌다.

건강이상설에 누리꾼 응원도 이어졌다. 이들은 "걱정되네요. 건강하셔야 되는데(yand****)", "어릴 때부터 흑백 텔레비전으로 김영애씨를 보며 좋아하고 있다. 부디 건강하길 바란다(jmaa****), "드라마 나올 때 모습이 혹시 병이 재발한 것인지 했는데 완치돼 뵙길 바란다(dhl7****)"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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