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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낮12시13분 현재 하나금융지주 (60,000원 ▲3,400 +6.01%)는 전일대비 3.45% 오른 주당 3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KB금융 (76,000원 ▲6,700 +9.67%)은 전일대비 2.21%, 신한지주 (46,750원 ▲3,250 +7.47%)는 1.99% 올랐다. 우리은행 (14,800원 ▲250 +1.7%)은 전일대비 1.13%오른 1만3450원에 거래 중이고, 기업은행 (13,850원 ▲290 +2.14%)은 강보합세다.
조선주에선 삼성중공업 (9,850원 ▲380 +4.01%)이 전일대비 2.15% 오른 주당 1만1900원에, 현대미포조선 (73,500원 ▲2,900 +4.11%)이 6.24% 상승한 주당 8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중공업 (129,000원 ▲1,700 +1.34%)도 1.15% 오른 17만6000원을 형성했다.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금융당국과 은행업계의 추가지원으로 조선업계 전반에 기대감이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우조선해양 채권단은 이날 신규자금 2조900억원을 추가 투입하고 2조9100억원을 출자전환하는 등 신규 지원방안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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