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사진=머니투데이DB |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지난 29일 회사 보통주 5000주를 주당 7만805원에 매입했다. 전체 매입 규모는 3억5400만원 상당에 달하며 이로써 조 부회장의 소유 주식 수는 1만1531주가 됐다.
조 부회장은 2015년 이후 해마다 한 차례씩 회사 주식 매입 공시를 내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2500주를, 지난해에도 2500주를 매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두 배 많은 주식을 매입했는데 조 부회장이 LG전자 단독 CEO에 오르면서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날 조 부회장 외에도 LG전자 임원진 중 일부가 자사주를 매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최근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전무)은 회사 주식 550주를 주당 7만1100원에 매입했으며 황정환 LG전자 HE(홈엔터테인먼트) 연구소장(전무)도 704주를 주당 7만원에 매입했다.
전일에는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이 회사 주식 1126주를 주당 7만1200원에 매입했다. 올 초 5만1600원에서 시작한 LG전자 주가는 전일 기준 7만100원을 기록, 약 3개월 만에 35.9% 올랐다.
![학교 운동장에 56m '초대형 김구' 그림, 그린 이유가…[인류애 충전소]](https://thumb.mt.co.kr/10/2024/04/2024042211365743544_1.jpg/dims/resize/100x/optimize)
![지코·제니, 차트 휩쓸고 뉴진스 온다..하이브·민희진 갈등 영향 無[★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2623441495331234_mainTop.jpg)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