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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전주택형 1순위 마감…평균 15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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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전주택형 1순위 마감…평균 15대1

머니투데이
  • 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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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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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모델하우스 모습/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 분양하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이 평균 15.3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의 1순위 청약 접수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360가구 모집에 5535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경쟁률 15.38대 1을 기록했다.


전용 103㎡C형이 50.7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84㎡A형(16.33대 1), 84㎡B형(13.53대 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KTX 진주역, 진주혁신도시, 항공국가산업단지 등 개발호재가 많아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도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약 7000가구, 2만여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다. 사업지 인근으로 항공국가산업단지, 뿌리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직주 근접 주거지 역할이 기대된다.


진주IC가 인접해 남해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고 KTX 진주역을 통해 경전선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북측으로 교통종합정보센터 이전도 예정돼 있어 진주 교통의 중심지로의 발전이 예상된다.

도보 이동권 내에 유치원, 초·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가좌지구 학원가도 가깝다. 5만6000여㎡ 규모 대형 근린공원(예정)과 문화공원, 수변공원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녹지환경도 우수하다.

다음달 4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0~12일 정당계약이 이어진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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