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위기의 트럼프' 지지율은 급락, 탄핵여론은 급등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위기의 트럼프' 지지율은 급락, 탄핵여론은 급등

머니투데이
  • 정인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05.17 09:01
  • 글자크기조절

탄핵 지지 여론 48%, 국정지지도는 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속되는 러시아 내통설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탄핵 지지 여론은 50%에 육박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퍼블릭 폴리시 폴링'(PPP)이 지난 12~14일간 692명에게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 탄핵 관련 질문에 응답자의 48%가 지지한다고 답변했다. 반대 응답은 41%였고, 잘 모르겠다는 답변이 11%였다.


반면 이번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40%로 나왔으며, 54%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지난 9일 트럼프 대통령이 급작스럽게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해임하면서 여론이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미 전 국장은 지난해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여부를 수사하고 있었다.

여론조사가 종료된 다음날인 15일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일 러시아 외무장관 및 주미 러시아 대사와의 회담에서 이슬람국가(IS) 관련 기밀 정보를 유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따라 탄핵 지지 여론이 추가로 상승했을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캠프와 러시아의 내통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사임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54%였다. 조사 결과와 관계없이 대통령직을 계속 수행해야 한다는 응답은 34%였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정직성에 대해서는 38%만 '정직하다'고 답했다. 55%는 '정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지금이 1억으로 '인서울' 할 기회?…다시 몰려드는 '갭투자'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