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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5단지, 최고 35층 1307세대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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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5단지, 최고 35층 1307세대로 재탄생

머니투데이
  • 홍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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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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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5단지 사업 대상지/사진=서울시
개포주공5단지가 고층 아파트 단지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개최된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 일원 개포 주공5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북측 보차혼용통로의 폭원 10m확보, 남측 주출입구 차량진입로의 회전반경 조정, 소형주택(임대)의 규모 조정 등 공공성을 강화했기 때문이며, 최종 건축계획은 향후 건축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개포 주공5단지는 개포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삼성로변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개포동역 및 상업지역과 인접해 인근 공동주택 재건축사업시행과 함께 주거환경의 획기적 개선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재건축을 통해 기존 6개 동, 940세대가 최고 높이 35층 총 1307세대(임대주택 158세대 포함)로 탈바꿈한다. 용적률 299.90%으로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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