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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애드컬쳐, 145억원 드라마 계약..작년 매출 127%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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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애드컬쳐, 145억원 드라마 계약..작년 매출 127% 규모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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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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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씨애드컬쳐 (1,607원 ▲4 +0.25%)가 145억 2500만원 규모의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매출액대비 127.73% 규모다.

지난 4월 15일부터 방송된 '언니는 살아있다'는 70분물 50부작의 드라마다. 회당 제작비는 2억 9000만원이다.


이번 작품은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로, 여성들의 우정과 성공을 그린다.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등의 김순옥 작가 극본을 맡았다.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다솜 이지훈 조윤우 등이 출연한다.

안석준 대표는 “'언니는 살아있다’는 에프엔씨애드컬쳐가 첫 번째로 시작하는 지상파 드라마"라며 "업계에서 인정받은 김순옥 작가와 함께할 수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프엔씨애드컬쳐는 지난 1분기 15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5년 만에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김건우
    김건우 [email protected]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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