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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 막자'…최호식 회장 "왜곡된 명예훼손" 가맹점에 공문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입력 : 2017.06.06 15:26|조회 : 10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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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식 회장/사진='호식이 두마리 치킨' 홈페이지 캡쳐
최호식 회장/사진='호식이 두마리 치킨' 홈페이지 캡쳐


성추문 의혹으로 구설에 오른 '호식이 두마리 치킨'의 최호식 회장이 임직원 및 가맹점주에게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자칫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일어나는 등 매출 타격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한 누리꾼은 최호식 회장이 임직원 및 가맹점주들에게 공문을 보냈다며 관련 글을 게재했다. 해당 공문에서 최 회장은 "기본적으로 오해와 소통 부족에서 태동한 사안으로 관련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해 조속 종결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과 다르게 왜곡되고 부풀려진 의혹 제기로 저는 물론이고 관련 직원과 회사의 명예가 크게 훼손된데 대하여 크게 우려하고, 조속히 마무리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직원 및 가맹점 점주님들은 무분별한 의혹 제기에 불안해하지 마시고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을 사랑하는 소비자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30분 '호식이 두 마리 치킨' 직원인 20대 여성 A씨가 최 회장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 고소장을 취소했다. 고소취소장은 피의자 측인 최 회장 변호인이 경찰에 제출했다.

그러나 경찰은 최 회장에 대한 수사는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강제추행은 친고죄(범죄 피해자 고소가 있어야 공소할 수 있는 범죄)가 아니어서 수사진행 여부와는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계속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며칠 내로 피해자를 조사한 뒤 피의자(최 회장)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최근 A씨로부터 최 회장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저녁 6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최 회장과 식사를 하다 최 회장이 본인 의사에 반해 끌어안는 등 강제로 신체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사건 직후 최 회장은 A씨를 데리고 인근 호텔로 이동했으며 A씨는 로비에서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아 도망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강남경찰서를 찾아가 고소장을 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최 회장은 강제추행 혐의를 부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부 누리꾼 및 소비자들은 제품 불매 등을 주장하며 격양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미선
강미선 river@mt.co.kr

증권,굴뚝산업,유통(생활경제), IT모바일 취재를 거쳐 지금은 온라인,모바일 이슈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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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김영  | 2017.06.08 13:37

석고대죄 하고 나서 영업 정상화 해야 한다. 구렁이 담넘듯 지나갈 거란 생각 애시당초 거둬라. 그날이후 남양 블랙야크 등등 손에 안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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