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스킨케어 휘게, 미혼모 돕기 위한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 진행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뷰티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올인원스킨케어 브랜드 휘게(HYGGEE)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온라인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휘게(HYGGEE) 올인원 크림/사진제공=호코스

이번 캠페인은 미혼모를 돕는 후원금 마련을 위해 진행되며 오는 26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바이앤기브’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후원자들에게는 금액별로 다양한 휘게 화장품이 전달되며 또한 금액에 따라 마스크 3종 세트, 올인원 케어 클렌징 워터와 클렌징 폼, 올인원 미스트와 에센스, 크림 등이 제공된다.

캠페인을 통한 후원금은 우리도서관재단에 기부, 낙태나 입양이 아닌 ‘엄마의 길’을 택한 어린 미혼모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공부를 계속하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책 읽기 프로그램으로 지원된다.

휘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여성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나눔 캠페인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세상의 차가운 시선에도 무너지지 않는 휘게 타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인원스킨케어 휘게는 화려하고 거창한 것이 아닌 소박하고 단순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덴마크 문화 ‘휘게’에서 출발, 꼭 필요한 성분만을 담은 올인원스킨케어로써 순간의 효과가 아닌 피부 본연이 건강한 뷰티를 추구한다. 이에 휘게의 스킨케어는 미국 EWG RED 등급 성분을 사용하고 인공색소·인공향료·파라벤을 무첨가했으며, 클렌징라인은 pH5.5 약산성으로 피부막을 보호하며 천연유래세정 성분의 보습효과를 갖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최소한의 스킨케어로 피부보호에 집중해 저자극 화장품 다이어트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