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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자동심장충격기 지도 더 촘촘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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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자동심장충격기 지도 더 촘촘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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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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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90명과 실제 위치 확인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노원구 자동심장충격기 지도서비스(노원구 제공)© News1
노원구 자동심장충격기 지도서비스(노원구 제공)© News1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커뮤니티 매핑 방식 자동심장충격기(AED) 지도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지도서비스’는 노원구내에 설치된 950여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정보와 함께 연락처, 사용법 정보를 제공한다. 119구조대, 경찰순찰차, 응급의료기관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주민이 해당 정보에 의견도 등록할 수 있다.


'노원지구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은 스마트 노원맵을 이용해 ‘아파트와 지하철역’에 설치된 총 594대의 자동심장충격기 자세한 위치를 직접 확인하고 설치사진을 올려 주민참여형 노원지도를 완성할 계획이다.

봉사단 약 90여명은 23일 커뮤니티 매핑 활용방법을 교육받고 조별로 자동심장충격기 7~10대의 상세위치를 확인 하는 등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 샤프론-프론티어 노원지구 봉사단은 노원구 학생과 학부모로 이뤄진 봉사단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이번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 활동이 스마트노원맵의 사용을 활성화하고 주변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정보를 확인하여 응급상황 시 사용률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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