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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쓰리, 충북 진천 '소방차 제조단지'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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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쓰리, 충북 진천 '소방차 제조단지' 구축 나선다

머니투데이
  •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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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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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제조기업 이엔쓰리 (3,185원 ▲45 +1.43%)가 충북 진천군 일대 약 3만평 토지에 소방차 및 특장차 복합제조단지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엔쓰리는 생산시설 확충과 사업 효율성 증대를 위해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 일대 토지 약 3만평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취득가액은 117억원이다.


이엔쓰리는 또 베트남 현지 기업과 손잡고 베트남 소방 및 특장차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엔쓰리가 생산한 소방차를 베트남 기업이 현지에서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엔쓰리 관계자는 "베트남에 고층 빌딩들이 들어서면서 소방차나 특장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베트남 소방차 시장은 초기 단계로, 시장 선점을 통해 향후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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