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네오위즈 2Q 영업익 35억, 전년比 66%↓… 해외매출 감소 탓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네오위즈 2Q 영업익 35억, 전년比 66%↓… 해외매출 감소 탓

머니투데이
  • 서진욱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08.11 17:52
  • 글자크기조절
네오위즈 (19,670원 ▼120 -0.61%)가 지난 2분기 매출 471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9%, 66%씩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게임 호성적에도 불구하고 해외 매출 감소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지역별 매출을 보면 국내 319억원, 해외 152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국내 매출은 27% 늘었으나, 해외는 43% 줄었다. 일본 시장에서 비수기 영향이 이어지면 자회사 게임온 매출이 감소한 탓이다.


모바일게임 부문에서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신작 '노블레스 위드 네이버웹툰'이 출시 초반 구글, 애플 양대 앱마켓 매출 10위 내에 진입하고, 전략 RPG(역할수행게임) '브라운더스트'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웹보드 장르인 '피망포커' 역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네오위즈는 올 하반기 리듬게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지난달 말 출시한 PS4 버전의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중 '탭소닉' 후속작 등 신작 리듬 모바일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는 하반기 중 게임온을 통해 일본 현지 서비스에 돌입한다. 모바일 웹보드 장르 '고스톱2018'을 출시하는 등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기원 네오위즈 대표는 "2분기는 국내에서 신작 모바일 RPG 2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웹보드 장르의 안정이 더해져 재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시기였다"며 "하반기에도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중인 모바일 리듬 게임의 성공적 출시와 블레스의 일본 시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에스엠 봤잖아"…하이브·민희진 갈등에 개미 1200억 '줍줍'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