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14일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15일 오후 7시 30분, 16일 오후 7시에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EXO, 이승철, 트와이스 등이 출연하는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약 6만여 명의 국내외 팬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실내체육관에서는 16일 오후 5시부터 이적, 박재범, 에픽하이가 출연하는 '이디야 뮤직페스타'가 열리고 같은 시각 잠실야구장에서는 한화와 LG의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된다.
이어 17일 오후 2시에도 한화와 LG의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다.
- 2017.09.14 14:34
롯데면세점 페스티벌, 이디야 뮤직페스타 개최로 6만명 팬 운집…프로야구 경기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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