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의 가을 패션…부츠·핸드백 스타일링 tip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왼쪽부터) 서재원, 남승우, 정다혜/사진제공=금강제화

미스코리아들은 올가을 어떤 가방과 구두를 골랐을까.

20일 금강제화는 2017 미스코리아들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2017 미스코리아 서재원(眞), 정다혜(善), 남승우(美) 등 3명이 참여해 완벽한 몸매와 고혹적인 미모를 뽐냈다. 이들은 각각 시크한 비즈니스 룩부터 브런치 룩, 데이트 룩, 트래블 룩 등 다섯 가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1년 365일 입어도 질리지 않고 편안한 청바지와 이맘때 가장 즐겨 입기 좋은 레더 재킷 등에 핸드백이나 부츠를 매치해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선선한 가을과 어울리는 세련된 부츠나 핸드백을 포인트로 했다. 도도함을 강조한 분위기부터 차분하고 순수한 느낌까지 다양하게 연출했다.

미스코리아 남승우 /사진제공=금강제화

화보 속 미스코리아가 착용한 부츠는 금강제화가 이번 가을시즌에 맞춰 새로 선보인 앵클부츠다.

원형 메탈의 버클부터 골드 스터드, 스트랩 등의 장식을 포인트로 제작했다. 최고급 소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총 6가지 다른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핸드백은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선보인 신제품이다. 이탈리아 볼로냐(Bologna) 지역의 대표 건축 양식인 포르티코 패턴을 모티브로한 장식을 적용했다.

특히 가죽은 소가죽과 양가죽 등 최상급 퀼팅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한층 더 배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