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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베트남 농업농천발전은행 여신담당 교환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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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베트남 농업농천발전은행 여신담당 교환연수

머니투데이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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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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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은 농협은행 부행장(맨 앞줄 왼쪽에서 5섯번째), 이충노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부원장(맨 앞줄 왼쪽에서 6번째)이 25일 농협은행 본점에서 아그리뱅크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25일부터 총 8기에 걸쳐 베트남 농업농촌발전은행(아그리뱅크) 여신담당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직원 교환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그리뱅크 직원들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에서 농협은행의 주요 사업 및 여신프로세스, 리스크관리 정책, 농업 및 농촌에 대한 여신정책과 제도 등을 교육받고 양재 하나로마트를 견학한다.

농협은행은 2013년 아그리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아그리뱅크와 협력해 계좌 없이도 해외 송금이 가능한 'NH-AGRI 무계좌 송금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아그리뱅크는 1988년 농촌개발을 위한 자금조달과 공급을 목적으로 베트남 중앙은행이 단독출자해 설립한 자본금 규모 및 지점수 기준으로 베트남 최대은행이다.

홍재은 농협은행 글로벌사업본부 부행장은 "이번 연수로 아그리뱅크와의 파트너십이 굳건해졌다"며 "더욱 발전하는 베트남의 농업농촌발전은행, 한국의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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