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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RB 의장 지명 다음달에…테일러 등 추가 면접

켈리 비서실장 "추가 면접 진행할 것"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입력 : 2017.10.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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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RB 의장 지명 다음달에…테일러 등 추가 면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을 다음달 지명할 것이라고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 빠르면 이달 중 지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다른 후보들에 대한 면접에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미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차기 FRB 의장 선임에 집중하고 있다"며 "다음달 결정을 내리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데드라인은 없다"고 덧붙였다.

므누신 장관이 후보들 중 제롬 파월 FRB 이사를 추천하고 있다는 전날 폴리티코의 보도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내가 특정 인물을 언급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답변을 피했다.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도 같은 날 언론 브리핑에서 "차기 FRB 의장 지명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면접에 참여한 모든 후보자들은 1차 의장 후보자로 선발된 사람들"이라며 "면접 대상자가 추가로 더 있다"고 말했다.

2주 전 미 언론들은 백악관이 차기 의장 후보자 인터뷰를 위해 4번의 회의를 개최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2~3주 안에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초 알려진 일정보다 인선이 좀 더 늦춰지는 것이다. 재닛 옐런 FRB 의장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다.

미 언론들에 따르면 백악관은 전날 존 테일러 스탠퍼드대 교수를 면접했으며 이 자리에 므누신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배석했다.

이 외 지금까지 알려진 후보는 케빈 워시 전 FRB 이사, 파월 이사, 게리 콘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과 옐런 의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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