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올해 첫 얼음과 고드름 관측… 첫눈은 언제 올까?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올해 첫 얼음과 고드름 관측… 첫눈은 언제 올까?

머니투데이
  • 신현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9,425
  • 2017.10.16 06:10
  • 글자크기조절

서울의 경우 평균적으로 11월 중순에서 말 사이… 관측소에서 육안으로 확인될 경우만 첫눈 인정

/사진=머니투데이 DB
지난해 11월26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실외 방사장에 첫눈이 내리는 모습.(에버랜드 제공) /사진=뉴스1
지리산에서 올해 첫 얼음과 고드름이 관측된 가운데 첫눈이 언제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의 경우 평균적으로 11월 중순에서 말 사이 첫눈이 관측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공식 인정한 서울의 첫눈 관측 날짜는 연도별로 △2011년 11월22일 △ 2012년 11월26일 △2013년 11월18일 △2014년 11월14일 △2015년 11월25일 △2016년 11월26일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가장 빨리 첫눈이 관측된 시기는 1981년(10월23일), 가장 늦게 관측된 시기는 1948년(12월31일)으로 알려졌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렇다면 첫눈은 누가, 어떻게 인정할까. 첫눈은 각 지역 기상관측소에서 관측소 직원이 육안으로 눈이 내리는 것을 확인한 경우 인정된다. 눈의 종류나 양과는 상관없으며 진눈깨비도 첫눈에 포함된다. 눈이 땅에 쌓이지 않아도 무방한 것.

서울의 경우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해발 86m) 직원이 육안으로 눈발을 확인하면 공식적인 첫눈으로 기록된다. 예컨대 서울 강남에 함박눈이 내려도 강북에 위치한 관측소에서 보지 못하면 첫눈으로 공식 인정하지 않는다.

실제 지난해 설악산 대청봉과 중청, 소청봉 등 해발 1500m 이상 고지대에 눈발이 날렸지만 설악산에는 기상관측소가 없어 공식적인 첫눈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3일 오전 세석·장터목·벽소령대피소 및 칠선계곡 일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얼음과 고드름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