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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테크 "거래 활성화 위해 주식분할…신규사업 대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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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테크 "거래 활성화 위해 주식분할…신규사업 대거 추가"

머니투데이
  •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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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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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넥센테크 (135원 ▼36 -21.05%)가 주식 거래 활성화를 위해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식분할로 넥센테크의 발행주식 총수는 1458만1966주에서 7290만9830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 22일이다.


넥센테크는 또 정관을 변경하며 신규 사업 목적을 대거 추가했다. 추가된 사업은 △전기차, 수소차 및 전기 모빌리티용 트랜스미션 개발, 제조 판매업 △전기차 및 전기 모빌리티용 모터 등 부품 개발, 제조 판매업 △전기 모빌리티 관련 개발과 기술정보 제공 및 제조 판매업 △전기 모빌리티 관련 수출입 업무 △전기 모빌리티 관련 탁송 사업 등이다.

넥센테크 관계자는 "자동차업계의 성장 기반인 전기차 부품 및 자율주행 분야 신규 사업을 통해 실적 상승의 발판을 확보하는 중"이라며 "향후 전기차 및 자율주행 시장 수요에 대비해 전기 모빌리티 관련 사업까지 추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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